홈인테리어는 고객의 성향을 파악해 그들의 생활패턴을 녹인 공간을 설계하기 때문에 살고 있는 집을 보면 집주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대강 짐작해볼 수 있다. 하지만 이번에 만난 상봉동 듀오트리스는 기자의 얄팍한 예상을 단박에 뒤집어버렸다. 첫 번째, 집주인이 남자라는 것. 두 번째, 그것도 싱글남이라는 것. 림디자인 완성한 상봉동 듀오트리스는 프로볼러 챔피언 정서학씨가 거주하는 집이다.(계속)






 
기사 고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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